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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자원 가치제고 위해 경제림 육성에 박차
  • 작성일2014-01-24
  • 작성자대변인 / 안영철 / 054-63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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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전문경영단지 성과보고회 개최
선도 경영단지 3개소 단지별 산림경영계획 수립, 사업 조기정착 추진


"단기적 경제성 창출을 위해 조림지역 내 '블랙초코베리'와 '산자나무'를 심었습니다. 지역주민과의 협조 속에 이 나무들이 잘 자란다면, 주민 소득 향상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입니다."

가리산 국유림 전문 경영단지 사업운영 성과 설명에 보고회 참석자들의 손과 눈이 바쁘게 움직인다. 서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21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작년도 국유림 전문경영단지 운영 성과보고회'를 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공무원, 지방청 및 지자체 담당자, 관계전문가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의 주요내용은 ▲국유림 전문경영단지 2013년 운영성과와 ▲2014년 운영계획 보고 및 토론이었다. 아울러, '산림자원 가치 제고'라는 국정과제 달성을 위한 경제림 육성과 산림경영 적극화 방안 모색을 집중 논의했다.

국유림 전문경영단지 사업이란, 조림·숲가꾸기·벌채 등을 통해 국유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말한다. 실제로 산림청은 본격적인 산림경영 시대 준비를 위해 2012년 7월, 5개 지방산림청 관할 국유림을 대상으로 5~6천ha 규모의 6개 『전문경영단지』를 지정했다. 이후, 경영전문관을 선발, 종묘에서 벌채·이용까지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경제림 육성을 통해, 2백만 산주와 임업인이 산림경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히며, 사업 담당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금번 보고회의 성과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국유림 전문경영단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1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부터 사유림에서 운영되는 선도 경영단지 3개소(홍천·진안·보성)에 대해 단지별 산림경영계획을 수립, 사업의 조기정착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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