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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 작성일2019-05-09
  • 작성자연구기획과 / 나성준 / 031-290-1162
  • 조회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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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이미지1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고산 침엽수 자생지 집단고사 중-
-기후변화 등으로 어린나무도 적어 천연갱신 어려워-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 후계림 지속 위해 복원노력 필요-


□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우리나라 주요 명산에서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상록침엽수가 자생지에서 집단으로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nbsp;○ 이들 침엽수(구상나무·분비나무·가문비나무·눈측백·눈향나무·눈잣나무·주목 등 7종)는 우리나라 백두대간 명산의 해발 1,200m 이상 높은 산에서 주로 서식하나 기후변화 등으로 생육과 갱신에 위협을 받고 있다.
nbsp;○ 특히, 구상나무는 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에만 분포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 국내에서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 이에 산림청은 2016년 10월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발표하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 국립산림과학원 임종환 기후변화생태연구과장은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을 위해 조사와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멸종위기 침엽수종의 보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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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보도자료]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hwp [1.4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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