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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UNCCD-365', 사막화 방지 국제행사 동시에 개최
  • 작성일2010-10-14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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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12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UNCCD COP10)'을 꼭 1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UNDDD(UN의 사막화방지 10년) 아시아지역 출범식'과 'D-365일 사막화방지 국제 심포지엄'이 동시에 개최된다.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과 럭
나까자 UNCCD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광수 산림청장과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등 관련단체 및 NGO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행사를
연다.UNDDD(The UN Decade for Deserts and the Fight against
Desertification : 2010-2020)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UN이 지정한 사막화방지 10개년을 일컫는 말인데 이 기간동안
UN은 세계 사막화방지 인식 제고 및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UNDDD 아시아지역 출범식은 한국의 사막화 대응 노력과 내년 사막화방지총회
개최(2011.10.10~21)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출범식을 통해 한국은 아시아지역의 사막화 방지 활동을 선도하는 국가로
세계에 알려질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또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은 총회 개최를 1년을 앞두고
'세계 토지황폐화 및 사막화문제와 UNCCD의 역할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각국 전문가와 NGO 관계자들을 초청, 세계 사막화의 문제점과 지금까지의 사막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는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 협약과 세계 3대 UN 환경협약 중 하나로 사막화 및 산림황폐화 피해국의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1984년 채택됐다. 여기에는 우리나라를 비록해 세계 193개국이 가입했다.
임은호 산림청 국제협력과장은 "UNCCD 당사국 총회 1년을 앞두고 개최되는 두 행사가 사막화문제에 대한 국내외
인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UNDDD 및 내년 UNCCD 총회 개최는 아시아 지역 산림분야를 주도하는 우리나라가 녹색강국이라는
국가브랜드를 부각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문 의 : 국제협력과 김주미 사무관(042-481-8864 / 010-6540-8700)

첨부파일
  • 276. 2일 UNCCD-365 사막화 방지 국제행사 동시에 개최.hwp [59.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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