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국유림 경영·관리 전문기관인 남부지방산림청이 지역대학과 함께 산림분야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조사·연구 등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과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3월 6일 오후 2시에 안동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역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림분야 연구 강화 및 지역거점 대학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서는 ▷남부산림청 관할 국유림에서의 산림생태계 보호·관리등 산림에 관련된 조사·연구에 대한 지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장소 제공 ▷시설·장비의 공동 이용 ▷자연·문화 해설 프로그램 개발 등 산림정책 연구개발 및 대학 인재 육성에 있어 상생하는 협력 관계 유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거점대학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학 연구를 통해 내실있는 국유림 경영을 펼치고 지역사회에 더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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