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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서 다양한 행사(연합뉴스)
  • 작성일2004-11-04
  • 작성자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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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오는 3일 오후 1시30분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강원대 응용생물학부 박규택 교수의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날 박 교수는 개인소장 중인 모식표본(模式標本) 100여점과 백두산 및 열대아시아 등지에서 수집한 표본 3천여점을 국립수목원에 기증한다.
또 이달 30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지난 1년간 수집한 식물, 곤충, 버섯 및 몽골에서 수집한 야생 ''파'' 표본전시회와 식물세밀화 전시회도 함께 연다.
이밖에 산림문화강좌로 ▲한지그림공예 체험교실(월) ▲천연염색 체험교실(화) ▲화분middot;분재관리 및 전통목공예 체험교실(수) ▲우리꽃만들기 체험교실(목) ▲꽃누르미체험 교실(금)도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11월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1천335㎡ 규모로 완공된 산림생물표본관은 식물표본관, 곤충표본관, 암석middot;화석표본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희귀식물인 미선나무 표본과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 표본 등 11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 연합뉴스/포천=안정원 기자 je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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