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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림과학, 91년 역사 통해 단단해지다!
  • 작성일2013-08-23
  • 작성자대변인 / 이래호 / 042-481-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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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개원 91주년 맞아 정부 3.0 실천과 산림과학 미래 발전 전략 공유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가 산림인 만큼 그 이용과 관리의 중요성이 크다.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치며 헐벗었던 산림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따랐다.

산림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현재는 산림 교육, 산림 치유 등 산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활동이 늘고 있다. 우리 국민이 연간 109조 원, 1인당 216만 원에 달하는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게 된 바탕에는 한국 산림과학연구의 발전이 있었다.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산림과학 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22일, 개원 91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산림과학연구 성과를 되짚어보고 국민 행복과 소통하는 정부 3.0 실천과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자 '개원 9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그간의 산림과학연구 재조명 및 미래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하며 선후배 직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내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오찬시간을 가졌다. 또한, 윤영균 원장과 간부진, 2013년 신규 임용자 등 91명은 정문 쉼터에서 홍단심계 신품종 무궁화를 심는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수 장소는 국민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한 쉼터이다. 특히 식수목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국민 국위선양(國威宣揚)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선정했다.

무궁화를 심는 이유에는 그간 무궁화가 진드기가 많다는 등의 오해를 받아온 걸 불식시키기 위한 것도 있다. 무궁화는 연간 기본 방제횟수인 1∼2회만 관리를 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개원 91주년 행사로 각 부서가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한국 산림과학연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이로써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이 보다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1922년 조선임업시험장으로 설립된 이후 임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기반 기술개발, 환경적 기능증진 기술개발, 첨단기술 개발 및 임산물 이용의 고도화, 산림경영 기술개발 등을 담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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