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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치매노인과 함께 하는 제2회 동행의 숲 운영
  • 작성일2013-10-23
  • 작성자운영과 / 선형탁
  • 조회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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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제2회 동행의 숲 개최

- 동부지방산림청, 치매노인과 함께 하는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

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4일 강릉 효도마을 주변 숲에서 요양원 내 치매노인 30여명을 모시고 제2회 동행의 숲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행의 숲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중 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노인 중 인지능력을 고려하여 경증인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강릉 효도마을 주위 숲에서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주변 숲을 산책하면서 나무이름 배우기, 숲에서 나는 다양한 식물들의 향기 맡기, 나를 닮은 단풍잎이나 열매 찾기, 효도마을 마당 주변 단풍잎과 열매를 활용한 나만의 카드 만들기, 카드를 통한 내마음 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함흥식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일반인에 비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한정 되어 있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이 산림분야에서만큼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취약계층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행의 숲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7일에 시작하여 2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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