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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숲 속 음악회 개최
  • 작성일2001-10-24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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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에서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 시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제2회“숲 속 음악회”를 2001년10월 20일(토) 오후 3시부터 남한의 최고봉 한라산 밑에 자리잡고 있는 제주임업시험장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의 제2회 숲 속 음악회는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세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서귀포 시립관현악단이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 등 4곡을 연주하였고, 테너 현행복과 소프라노 오능희가 출현하였다. 그리고 두레민요단의 제주도 민요, 평화예술단이 산타마리아 등 2곡, 이소리 어린이의 동요, 시인 윤봉택의 이름 없는 풀꽃이 어디 있으랴가 낭송되었다.

◇ 또한, 이번 숲 속 음악회와 더불어 분재 및 제주 전통목기 전시회도 함께 개최하여 난대수종 분재의 아름다움과 옛 조상들의 나무를 이용한 생활의 지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제1회 숲 속 음악회를 1999년도에 처음 열어 살아있는 한라산 생태계를 아끼고 파괴된 부분을 복구하는 "한라산 생태계 복원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등 제주시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밝혀져, 이번에 개최한 제2회 “숲 속의 음악회”는 한라산을 사랑하는 제주시민들의 산림 인식을 더욱 더 높이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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