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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박람회에서 ‘맛있는 숲·즐거운 숲·꿈꾸는 숲’ 선보이다.
  • 작성일2013-05-23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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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박람회에서 ‘맛있는 숲·즐거운 숲·꿈꾸는 숲’ 선보이다. 이미지1

nbsp;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숲이 주는 다양한 이로움을 구성한 ‘맛있는 숲’, ‘즐거운 숲’, ‘꿈꾸는 숲’으로 제 6회 '2013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한다.

‘맛있는 숲’은 건강한 먹거리를 소재로 평소 식탁에서 만나던 산나물과 지역에 따라 몇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식물을 볼 수 있으며, ‘즐거운 숲’은 흥미를 유발하는 배움의 공간으로 오월에 꽃을 피우는 자생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 ‘꿈꾸는 숲’에서는 숲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의 나뭇잎에 직접 색칠하고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매달아서 여러분이 꿈꾸는 숲을 직접 만들 수 있다.

※ 설계도면 참조

즐거운 숲에서는 5월에 꽃을 피우는 식물 중 부채붓꽃, 벌깨덩굴, 매발톰, 하늘매발톱, 미나리냉이, 풀솜대, 사상자, 가침박달, 애기똥풀, 매미꽃, 솜방망이, 바위미나리아재비를 볼 수 있다.
맛있는 숲에서는 식탁에서 흔히 만나는 참취, 곰취, 돌나물 등 이외에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산마늘(명이), 섬쑥부쟁이(부지깽이나물), 눈개승마(섬나물), 독활(땅두릅), 고려엉겅퀴(곤드레), 삽자고사리(국고비)가 선보인다,
꿈꾸는 숲에서는 생강나무,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함박꽃나무, 신갈나무의 잎을 형상화한 나뭇잎에 직접 색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매달아 꿈꾸는 숲을 만들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관계자는 “‘맛있는 숲’, ‘즐거운 숲’, ‘꿈꾸는 숲’ 정원에서 일상속의 숲 문화를 통해 숲의 심미적,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의 서식공간으로써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으며, 더 나아가 숲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서는 생태적인 관점에서 산림이 잘 보존되어야 함을 함께 인식하고자 한다”고 했다.

국립수목원이 조성하는 ‘맛있는 숲’, ‘즐거운 숲’, ‘꿈꾸는 숲’ 정원은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한밭수목원 일원의 미래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담당>nbsp;전시교육과 이정희 연구사 031-540-1034

첨부파일
  • 산림박람회 수목원 정원 조성.jpg [138.6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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