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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잡는 두 마리 토끼, 소득과 건강!
  • 작성일2012-05-16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 조회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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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합경영, 청정 임산물 생산 단지와 휴양활동 복합공간으로 산림 활용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5월 15일 강원도 춘천과 화천에서 산림을 청정 임산물 생산 단지와 휴양활동 복합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현장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산림복합경영은 우리 국토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환경친화적으로 가꾸면서 청정 먹을거리 생산, 휴양활동 등의 산림소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번 토론회에는 입엄 분야 종사자들과 산림청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임간재배(林間栽培) 방안과 체험·휴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중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나물 요리 전시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임업은 목재 생산처럼 장기투자가 필요해 상대적인 소득수준이 낮은 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약초, 수액 같은 단기임산물 생산 병행, 여가 공간으로서의 산림 활용 등 장단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방식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만조 박사는 "산림복합경영의 활성화는 임업 분야의 소득 증대뿐 아니라 도시민과의 교류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산촌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특성에 따른 맞춤형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고자 지역 거점별로 강원도 화천과 경북 영양에 산림복합경영 시범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문 의 : 국립산림과학원 김만조 연구관(031-290-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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