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대구·경북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유지·강화를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 협의회를 4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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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대구시·경북도를 포함한 12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재선충병 방제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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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정보 공유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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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7개 시·군의 국·사유림 44,551ha을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44,737본을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16ha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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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공동방제구역 7개 시·군
- (경북) 포항·안동시, 영덕·성주군, (경남) 김해시, (울산) 울주군,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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