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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14,000본 지방 국·공립수목원 분양
  • 작성일2013-11-11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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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14,000본 지방 국·공립수목원 분양 이미지1

희귀·특산식물 종 보전ㆍ복원을 위한 두레 추진 한반도 희귀·특산식물 보전 협력 강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기후변화 및 자생지 훼손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특산식물 정선황기 등 78종 14,000본을 지방 국·공립수목원에 분양하여 현지내·외 보전 방안을 수립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희귀·특산식물 보존 및 복원 인프라 구축」연구를 통해 희귀·특산식물을 수집하여 증식법을 개발하여 대량증식에 성공하였으며, 증식된 개체들은 지방 국·공립수목원 및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제공함으로써 현지내·외 보존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희귀·특산식물 보존 및 복원 인프라 구축」은 올해 4년차 연구를 수행하면서 얻어진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치악산국립공원에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석곡 분양을 시작으로, 부산시 화명수목원, 경남 금원산수목원, 충남 금강수목원, 대전시 한밭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총 8차례에 걸쳐 난초과식물 금자란, 석곡 등을 포함한 78종 14,000본의 희귀·특산식물을 분양하였다.

이는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행정 3.0의 일환으로 희귀·특산식물에 대한 연구성과를 타 부처와 지방정부에 공유함으로서, 희귀·특산식물의 전략적 보전 방안 수립 및 이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를 통하여 각 지방의 국·공립수목원은 분양받은 희귀·특산식물을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보존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러한 식물종 보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GSPC2020 수행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희귀·특산식물 분양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각 지역 공·사립수목원과 협력연구를 통해 종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생지에서의 남획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희귀·특산식물의 보전 및 복원기술 개발 및 자생지 복원사업을 점차 확대 할 계획이다.

※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보존 및 복원 인프라 구축」 연구의 일환으로 2011년 제주도 탐라난, 완도군 석곡, 2012년 울릉도 섬시호, 섬현삼, 2013년 기장군 부산꼬리풀, 제주도 금자란 복원 등을 진행하였다.

<담당> 산림자원보존과 권혜진 연구사 031-540-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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