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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공중에서 감시하고 지상에서 단속한다.
  • 작성일200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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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예방’ 공중에서 감시하고 지상에서 단속한다.  이미지1

[SET_IMAGE]1,large,left[/SET_IMAGE]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산나물 채취자의 실화로 의심되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진기추)에서는 산나물 자생지역 산불예방을 위해 공중과 지상에서 강도 높은 산불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산불위험이 해소되는 이번 달 15일까지 산나물 채취를 위해 입산하는 사례를 집중 감시키로 하고,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공중진화대 6명을 전남지역 유명산 입산요로에 배치한다. 입산이 예상되는 아침시간대 산나물 채취자를 대상으로 산불조심 계도와 산불감시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공중에서는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공중계도 방송 및 감시 활동을 지상과 병행 실시하고 산불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영암산림항관리소에 따르면 2007년 4월중 광주ㆍ전남에서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건수는 20건 피해면적만 16ha로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산림항공관계자는 “서남해안지역에 고사리등 산나물과 희귀 난을 채취하는 입산자들이 늘어났고, 강한 해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이 많았다. 다행히 최근 비가 자주 내리면서 산불위험은 다소 적어졌지만, 전남지역은 5월중 철쭉꽃 행사 등 많은 축제가 산불조심기간에 끼어있어 상춘객에 의한 산불이 우려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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