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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관, 새봄맞이 특별전시회 개최
  • 작성일2000-03-29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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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은 새천년 지구환경을 지켜 나갈 산림의 가치와 임업·임산업의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와 교육의 장으로 제자리를 잡아가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산림과학관은 지난해 11월 6일 개관한 이래 약 2만 여명의 입장객을 맞이하고 있다. 주중에는 주로 학생 단체 관람객의 견학을 위하여 제한적으로 개관하고 있으며, 일요일에는 일반인에게도 공개하고 있다. 4월 화창한 봄날이 오면 관람객은 대폭 늘어나 일요일 하루 입장객만도 5천 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산림과학관 측은 이들 입장객을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 특히, 특별전시실에는 생명의 숲가꾸기 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Eco-Product전"을 3월 18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숲가꾸기 산물인 잣나무 간벌재를 이용하여 홍익대학교 조형대학에서 디자인한 소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다. 또한,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는 최근의 임업연구성과물 전시회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고 있어 도심속의 숲과 과학을 만나고 싶은 서울 시민의 사랑을 한층 더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산림과학관은 낙엽송 구조용 집성재와 소나무, 잣나무를 이용한 입체트러스 목구조와 철근콘크리트구조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건축물 자체가 전시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시공한 건축미학적 가치도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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