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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임새가 다양하고 생장이 빠른 백합나무 육성 -
  • 작성일2000-05-16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김명숙
  • 조회1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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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노의래)에서는 우리 나라의 목재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외국수종을 30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 임업연구원 임목육종부에서는 미국 동북부가 원산지인 백합나무를
도입하여 전국에 30년간 적응성 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존의 조림
수종에 비하여 월등히 우수한 재적 생장을 보여(낙엽송, 스트로브잣나
무의 2배) 종자공급을 위한 채종림과 채종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백합나무는 20년생 이전까지는 타 수종과 비교하여 생장차이가 거
의 없으나 20년생 이후부터 신속한 생장을 보였다.
◇ 우리 나라 산림면적의 5%(32만ha)만 조림하면 30년 후에 1억㎥이
되며 연간 380만㎥의 재적생장이 가능하여 목재 자급률을 높이는데 획
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 목재의 쓰임새도 매우 다양하여 사용처가 80여 가지나 되며 기존의
피나무, 은행나무 등의 목재와 거의 대등한 우수한 재질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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