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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아시아 해설 국제포럼 개최
  • 작성일2012-10-22
  • 작성자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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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아시아 해설 국제포럼 개최 이미지1

- 21세기 아시아 해설 발전 방안을 위한 포럼 -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10월 26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아시아 4개국 자연해설학자 및 관련 기관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제 1회 아시아 해설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자연해설학 교수 및 해설 관련 기관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제 1회 아시아 해설 국제포럼을 10월26일 개최한다.



현재 아시아는 자연해설학의 도입이 각 국가별로 매우 큰 격차를 보이고 있으나 해설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학문과 공공기관의 업무가 증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5년「산림문화middot;휴양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숲해설가 및 숲해설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하여 관리middot;운영 제도를 구축해오고 있으나 2012년「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새로운 발전 방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아시아 4개국이 해설 분야의 발전 방향을 유럽middot;미국 사례 연구에 따라 상당 부분 의존해 왔음을 인정하고 해설 운영 환경이 유사한 아시아 국가가 모여 각국 상황에 맞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도출되어 본 아시아 해설 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자연해설 발전이라는 과제에 놓인 아시아 4개국이 국가 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정립하기 위해 최초의 아시아 해설 국제포럼을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하고자 한다.



포럼은 비공개포럼(25일)과 공개포럼(26일)으로 진행되며 비공개포럼에서 각국 대표가 모여 논의된 내용을 26일 공개포럼시 발표자료에 추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초청 외빈은 중국 3명(중국 임업부 국립공원국 국장, 중남입업과기대학 교수 및 겸임교수) 일본 4명(제경과학대학 교수, 히로시마수도대학 교수, 이와테현립대학 교수), 대만 3명(대만 산림국 산림휴양부 부장, 국립대중교육대학 교수, 국립대만사범대학교 교수)으로 총 10명이며 한국은 3명(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 대구대학교 교수, 순천대학교 교수)이 참석한다.



비공개포럼의 논의 주제는 lsquo;해설학 연구의 필요성rsquo;을 기준으로 하여 lsquo;해설가를 위한 학술적, 경험적 양성middot;훈련의 필요성rsquo;, lsquo;해설가 양성전문가는 누가 교육할 것인가?rsquo;, lsquo;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해설 관련 직종 개발rsquo; 등이 주요 안건이다.



공개포럼(26일)의 발표 주제는 lsquo;대만 해설의 발전: 시민 참여의 시각에서rsquo;, lsquo;대만 국립공원 해설가 수준 확립rsquo;, lsquo;일본 사설 기관에서의 해설 활동 및 양성훈련rsquo;, lsquo;일본 자연학교에서의 해설에 대한 전망rsquo;, lsquo;일본 자연보호구역 내 해설 활동에 대한 국가정책 및 시스템 소개rsquo;, lsquo;중국 자기안내식 환경해설에 대한 이해와 실제rsquo;, lsquo;중국 해설가 양성middot;훈련의 현재와 미래rsquo;, lsquo;한국 해설 평가방법에 대한 제안rsquo;, lsquo;한국 수목원 산림교육 전문가를 위한 3일 해설훈련 코스rsquo; 등으로 각국 자연해설 현황과 활동 내용 발표 등을 통해 각국 숲해설 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발 내용을 교류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숲해설가 및 관련자들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 031-540-1040, 1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파일
  • 아시아해설국제포럼 초청장최종1017-1_수정 [388.8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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