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열려
남부지방산림청은(청장 최재성) 5월 17일(금) 청사 대강당에서 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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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숲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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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심사결과 출품작 686점 가운데 저학년부는 대구사월초등학교 신재원 학생의 “입산하기전 불씨 씨앗은 싹∼뚝”, 고학년부는 대구매호초등학교 손규빈 학생의 “잠깐! 산에 갈때 인화물질은 안돼요”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10작품이 각 분야별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은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산불의 모습과 이를 주제와 맞게 표현하여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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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보며 산불예방에 대한 어린이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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