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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조선시대 산림정책·문화 담은 도서 2종 발간
  • 작성일2014-01-22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 조회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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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조선시대 산림정책·문화 담은 도서 2종 발간 이미지1

조선시대 산림정책은 어땠을까?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조선시대 산림정책과 산림문화 역사를 담은 도서 2종을 발간했다.

「국역 유산기」는 경북지역 산림역사지의 유형별 분류 및 활용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총 170편의 조선시대 선비들이 남긴 글 중 일부를 발췌, 번역한 자료이다. ‘유산기’란 산수를 노닌 일을 기록한 것으로, 선조들의 유교문화와 산림문화의 만남을 알 수 있으며, 창조적 산림휴양문화의 복원과 조선시대 생활사, 사회사, 지성사, 문화사의 기초연구자료로 활용 할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 산림 관련 기사」는 산림에 대한 정책 및 제도 등을 21가지 주제로 엮어 조선시대의 방대한 산림관련 기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소유, 산지 이용 및 보호 연구, 목재 이용과 벌채, 운반 등이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본 도서들의 발간은 우리나라 산림정책과 역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현대 임업인과 산림을 연구하는 대학 및 연구자들의 학술 연구에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담당> 전시교육과 황근연 연구사 031-540-1042

첨부파일
  • 조선시대 산림관련 도서 발간.jpg [365.1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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