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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의 늦은 첫 부화, 번식횟수도 줄었다
  • 작성일2013-05-27
  • 작성자연구기획과 / 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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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의 늦은 첫 부화, 번식횟수도 줄었다

-이상기온으로 올해 박새 첫 산란·부화일 평년보다 2주 늦어져 -

올해는 4월에 눈이 내릴 정도로 봄이 더디게 찾아왔다. 이런 평년과 다른 기후변화는 숲 속 생명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2007년부터 홍릉숲에 있는 박새를 조사해왔는데, 올해의 첫 산란일은 4월 18일로 모니터링 7년 만에 가장 늦게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박새의 첫 산란일은 성남 중앙공원에서 4월 8일, 제주 한라수목원에서 4월 11일, 서울 홍릉숲에서 4월 18일 순으로 있었다. 부화일 역시 성남 4월 29일, 제주 5월 9일, 서울 5월 12일인 5월 초중순으로 대개 4월 하순에 부화했던 평년에 비해 2주 정도 늦춰졌다.


담당: 산림생태연구과 박찬열 연구사(02-961-2612)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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