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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빗물로 산사태 발생위험 알 수 있다!
  • 작성일2013-08-01
  • 작성자연구기획과 / 이욱
  • 조회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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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빗물로 산사태 발생위험 알 수 있다!

- 산림과학원, 땅속 빗물로 산사태발생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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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부터 서울, 경기, 강원 등지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났다. 16일부터 17일까지도 지역에 따라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사태 발생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사태는 빗물이 땅속에 스며들면 토양입자 간의 응집력은 약해지는 데 반해 무게는 늘어나 지반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이런 산사태 원인을 이용, 이전에 내린 비로 스며있는 땅속 빗물의 양을 통해 산사태 발생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전국을 강우와 지질분포에 따라 10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별로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는 땅속 빗물 양을 정해 내린 빗물 양과 비교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기준 강우량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동네예보 및 초단기예보(KLAPS) 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을 5km 격자, 약 4,600개로 구분해 적용한다.


담당: 산림방재연구과 이창우 연구사(02-961-2688)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산사태_실시간_위험예측(수정).hwp [290.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landslides and rainwater.jpg [181.2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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