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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마을 공동체정원 역할 조명 세미나’ 개최 - 결과
  • 작성일2013-08-02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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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마을 공동체정원 역할 조명 세미나’ 개최 - 결과 이미지1

산림청, 귀농귀촌진흥회 공동 주최, 국회헌정기념관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지난 7월30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성공적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림청과 귀농귀촌진흥회가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원nbsp;수목원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 정원의 역할을 조명하고 정원의 역사와 조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최근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귀농귀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대안으로 조명되는 마을 공동체정원(Community Garden) 세미나에는 관련 학계, 식물원수목원 관계자, 서울그린트러스트, 일반인 참가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국립수목원 진혜영 연구사의 ‘한국 전통정원의 패러다임 변화’를 시작으로 공동체 정원으로써 마을숲, 우리의 전통쉼터(서울그린트러스트, 이강오 사무처장), 공동체 정원의 유형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디자인(시가든 신은실 대표), 귀농귀촌인을 위한 마을정원 설계 및 조성사례(오가든스 오경아 대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 최병암 과장의 정원조성 활성화를 위한 산림정책 방향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조경진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를 좌장으로 김용식 교수(영남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 조홍섭 국장(한겨레신문), 이강오 사무처장(서울그린트러스트), 이석창 대표(자연제주), 신은실 대표(시가든), 오경아 대표(오가든스), 정문영 부원장(천리포수목원), 최병암 과장(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 이번 세미나 주제에 대한 추가발언 및 질문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정원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특정부서가 아닌 관련부서가 협업하여 추진할 수 있는 법적 체제 준비가 필요하다. 오늘 행사는 이를 위해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관련분야의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모습들을 잘 살려 앞으로 법적,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고 정원을 통해 국민들의 삶이 자연친화적, 환경 친화적으로 으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nbsp;nbsp;

<담당> 연구기획팀 윤미정 연구사 031-540-2034

첨부파일
  • '공적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방향' 세미나.jpg [499.9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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