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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산불, 잔불 진화완료
  • 작성일2012-04-23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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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산불, 잔불 진화완료 이미지1

밤새 기계화진화대 80명을 중심으로 진화 완료
두꺼운 낙엽층, 암석지로 인하여 최소 2-3일은 재불감시를 지속


19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6헥타를 소실한 후 밤 11시에 진화하였으며 현재까지 뒷불감시와 잔불 정리 중에 있다.

홍천에서 발생한 산불은 잠정 6ha의 산림피해를 입혔으며 산림청에서는 산림헬기 11대와 임차헬기 1대를 투입하였으나 험한 산세, 침엽수 임상, 동시다발의 산불로 인하여 일몰 전까지 산불의 70%까지 진화하였다.

야간에 지상진화대 280명을 구역별로 편성하여 동력펌프 13대를 이용하여 23시에 진화하였다. 야간에 인력을 투입하여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진화하였으나 불탄 구역 내의 곳곳에 연기와 불꽃이 남아 있었으나 밤새 기계화진화대 80명을 중심으로 잔불제거 활동을 수행하여 눈에 보이는 불꽃은 완전히 제거되었다.

일출과 동시에 인근에 대기하던 공중지휘기를 포함한 11대와 지상인력 280명을 추가 투입하여 곳곳에 산재한 잔불을 제거하고 있다. 아침 7시 현재 헬기 2대만 남아서 뒷불감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도 암석지의 바위 틈새 곳곳에 연기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은 야간에 인력을 투입하여 진화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이번에 홍천산불에서 야간 지상진화활동은 산불진화작전의 가장 전형을 보여준 것입니다. 현재 산불진화는 되었으나 두꺼운 낙엽층 아래와 암석지 틈새의 땅속의 남아 있는 불씨가 수시로 살아날 것이므로 2-3일간은 지상과 공중에서 재불 발생을 차단하는 감시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청 관계자는 "우리 나라는 5월 중순까지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시기입니다. 특히 4월 하순부터는 입산자 실화, 산채채취자, 무속행위 등에 의해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므로 이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산불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산불조사반원 11명을 4개조로 편성하여 산불감식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원투입
- 5 : 40 : 헬기 11대 투입, 지상인력 280명 추가
- 7 : 00 : 헬기 2대(9대 철수) 공중감시

문 의 : 산림청 산불방지과 금시훈 주무관(042-48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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