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달(1월)의 나무로 ''곰솔''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나무과의 곰솔은 높이 20m, 둘레 1m정도까지 자라는 늘푸른 잎을 가진 큰키나무로 우리나라 서해, 동해 연안에서 자라며 5월에 꽃을 피고 열매는 이듬해 9월에 성숙한다.
곰솔이라는 이름은 나무의 껍질이 검어 붙여진 이름으로 해송(海松)으로 불리기도 한다. 쓰임은 용재, 조경 및 조림용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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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 < 연합뉴스/대전=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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