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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행정기관 공공데이터 개방 이끈다!
  • 작성일2013-10-30
  • 작성자대변인 / 이래호 / 042-481-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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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COEX에서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설명회 개최
국민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산림정보개방사이트'도 오픈 예정


10월28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nbsp; IT업계 등 100여개 기업, 창업지원 대학생, 산림관련 기업인들을 초청한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설명회(오후 2시 30분, COEX)'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림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최근 수립한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계획'을 발표하고, KT와 IT산업 컨설팅 업체인 ATG Lab이 제안하는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의 하이라이트는 '산림공공데이터 개방 시연회'일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이 그동안 축적하고 있었던 무궁무진한 산림공공데이터를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연회을 통해 처음으로 개방되는 4가지 데이터(등산로, 숲길, 식물도감,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대한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가 예상된다.

한편 개방된 데이터는 국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작권 문제가 있는 일부 콘텐츠를 제외하고는 상업적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등산로와 숲길은 국민 복지·휴양 관련 분야, 국가생물종정보는 교육용 콘텐츠(출판물, 교재, 게임 등)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향후 산림청은 연말까지 14개 데이터를 추가 개방하고 2017년까지 58개까지 개방을 확대해 중앙부처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은 신산업 창출뿐만 아니라 IT 분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창조경제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말하며, "정책으로 오늘부터 개방되는 산림분야 공공데이터가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많은 부가가치와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와 연계하여 산림청은 국민 누구나 산림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 홈페이지 상에 산림정보개방사이트(http://data.forest.go.kr 또는 https://www.data.go.kr)를 10월28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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