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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행사 끝나자마자 산불방지 현장으로
  • 작성일2013-04-12
  • 작성자대변인 / 이현홍 / 02-3299-4560
  • 조회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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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겹치는 청명·한식 산불예방 강화…전 산림공무원, 행사 후 기동단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68회 식목일과 겹치는 청명·한식을 맞아 전국 산림관서 및 지자체와 함께 '청명·한식 특별대책기간(4.4∼4.7)'을 정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비상근무태세를 강화한다.

이 시기는 전국 산림에 5000만 그루의 나무가 심겨지는 때이기도 하지만 본격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불법소각 행위가 성행하고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청명과 한식·식목일이 겹친 5일은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날이다. 실제로 지난 2002년 이날에는 산불이 무려 63건이나 발생해 62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5일 식목일 행사에 참가한 전국 산림관서 및 지자체 공무원을 곧바로 산불방지 기동단속에 투입,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또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기관장과 간부급을 포함한 전직원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전체 산불 감시원을 공원묘지와 야간 무속행위 빈발지역, 주요 등산로 등의 순찰에 집중 투입하고 취약시간대에는 산림헬기 10대로 공중 계도·감시를 벌이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말 일제 기동단속반도 운영해 성묘객 불 피우기와 논밭두렁·농산폐기물 소각을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만큼 숲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며 "5일 산을 찾는 국민들이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자제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의 : 산림청nbsp;산불방지과 이원희 사무관(042-48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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