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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wellness)? 산림복합경영으로 꽉 잡았다!
  • 작성일2013-05-24
  • 작성자대변인 / 이현홍 / 02-3299-4560
  • 조회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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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산림활용으로 '건강·소득·행복'한꺼번에 잡아


최근 '웰니스(wellness)'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웰빙과 행복 또는 웰빙과 건강(fitneness)의 합성어인 이 단어는 신체 및 정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처럼 건강을 유지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그 중심에서 '산림복합경영'이 떠오르고 있다.

산림복합경영은 숲을 산나물 등 청정먹거리 생산은 물론 휴양 및 치유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보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에서 건강·소득·행복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5일, 강원도 춘천과 화천에서 산림복합경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관·연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정임산물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 유용 산채·산약초 자원의 기능성 제고 및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아울러 산림복합경영 시범림 현장 견학 및 산채를 이용한 요리 전시회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김만조 박사는 "우리나라의 임업은 목재 생산처럼 장기 투자가 필요해 상대적 소득수준이 낮은 편이다"며 "산림복합경영의 활성화는 임업 분야의 소득 증대를 이끌 뿐 아니라 도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친환경 웰니스 산촌마을이 만들어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소득의 다각화를 통한 맞춤형 산림복합경영 모델 개발을 위해 지역 거점별로 강원도 화천과 경북 영양에 시범림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문 의 : 국립산림과학원 김만조 연구관(031-290-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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