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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광릉숲 전통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 개최
  • 작성일2013-06-11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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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광릉숲 전통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 개최 이미지1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6월 11일부터 7월6일까지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산림자원의 활용에 관한 정보와 우리 목재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울러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 조상들의 목재이용에 대한 지혜로움과 과학적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국립수목원에서 마련된다.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를 개최 하며, 전시되는 주요 목가구는 400년 전 양반가에서 사용한 반닫이, 머릿장 등 13종 38점이며, 현악기는 거문고 등 3종이다.
이번 전시회와 아울러 산림박물관 문화관에서는 제55호 중요 무형문화재인 소목장이 전통 작업방식으로 전통 가구를 제작하 는 과정을 3D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좀벌레가 생기지 않는 오동나무를 이용하여 책을 보관하는 책갑이나 책장을 만들고 무늬가 아름다운 먹감나무나 느티나무를 이용하여 머름칸이나 문판으로 사용하는 등 우리 조상들의 나무 특성을 고려한 목재 사용 지혜도 살펴 볼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조상의 실용과 미학을 함께 담은 우수한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고 또한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6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개최되며, 국립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담당> 전시교육과 황근연 연구사 031-54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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