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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꽃이 피는 식물이 발견되었다
  • 작성일2010-10-20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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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꽃이 피는 식물이 발견되었다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만 자라는 식물 2종 제주도에서 발견-


-두 종 모두 닭의장풀과 식물로 제주도는 이 종들의 분포상 최북단-






세계적으로 열대와 아열대지방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 2종이 제주도에서도 자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그 중 1종은 지상부는 물론 땅속에서도 꽃이 피고 열매도 맺는 독특한 생식기능을 갖는 종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유전자원연구팀은 최근 생태사진가 박영권과 이영선씨의 제보를 받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은 열대성 식물인 코멜리나 벵갈렌시스(Commelina benghalensis L., 국명미정)와 코멜리나 디퓨사(Commelina diffusa Burm. f., 국명미정) 등 2종의 새로운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종들은 모두 닭의장풀과(Commelidaceae)에 속하는 종들로서 코멜리나 벵갈렌시스는 제주시 한림읍에서, 코멜리나 디퓨사는 제주시 용담동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담당 : 난대산림연구소 김찬수 (064-732-5839, 010-3698-4702)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보도(김찬수-검토).hwp [5.7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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