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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게 섰거라, '오디' 화장품 개발
  • 작성일2010-10-19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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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날 떡국 먹기는
좋아도 나이 먹기는 싫다? 나이의 상징인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뽕나무 열매 ‘오디’가 보톡스나 수술요법이 아니더라도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갖춘 기능성 화장품으로 변신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산업연구과에서는
오디에서 세 가지 활성성분(quercetin-3-O-glucopyranoside, protocatechuic acid,
p-hydroxybenzoic acid)을 분리하였다. 활성성분은 정상세포에 대하여 세포신장 효과가
크고 주름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세포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디의 추출성분을 첨가한 크림 타입의 에센스 기능성 화장품은
안정화 시험을 통해 제품으로서 적합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뽕나무 열매 '오디'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노화방지, 신경강화, 항암작용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오디를 상심자(桑?子)라 하여 백발을 검게 하고 소갈(당뇨)을 덜어주며 오장을 이롭게
할 뿐만 아니라 빈혈, 고혈압 및 관절통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항산화, 항간독성 등의 여러 가지 생리활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뽕나무의 잎은 견사를 생산하는
누에의 먹이로 이용되고, 열매인 오디(Mulberry)는 5월부터 6월에 걸쳐 검은색 또는
자홍색을 나타낼 때 채취하여 주로 식용하거나 건조한 후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디추출물을 첨가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관한 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앞으로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하여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 의: 녹색산업연구과
임업연구사 이학주(02-961-2787,016-297-1957)

첨부파일
  • 보도자료 주름 게 섰거라 오디 화장품 개발.hwp [240.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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