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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0대 명산 및 등산로 정보 개방
  • 작성일2013-09-03
  • 작성자대변인 / 이래호 / 042-481-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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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문제 발생소지 제외한, 보유 공공데이터 모두 개방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산림행정3.0 추진에 맞춰 그동안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대폭 개방할 예정이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지리산·설악산 등 100대 명산을 비롯하여 전국 1,000개 이상의 산 정보와 150개 이상의 등산로 공간정보뿐만 아니라 5백만 데이터 이상의 국내 최대 생물종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국토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숲의 모습을 지도형태로 표현한 임상도를 비롯한 산림분야 주제도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는 75종으로 데이터 개방 시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개방하게 되는데 숲과 관련된 자연 관찰, 여행, 연구, 산업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보가 연차적으로 모두 개방되면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통해서 숲과 관련된 다양한 융합정보를 적용한 서비스로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령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등산로·숲 이야기·임상도를 융합하여 단순한 숲의 평면적인 정보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내비게이션 정보를 서비스하는 등 창조적인 경제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국민 개개인의 소셜네트워크 발전으로 개개인을 중심으로 직접 등산로를 기록하고 숲에서 만나는 나무·꽃·곤충과 생물종정보를 연계한 스토리텔링도 지역별로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서 국민 누구나 정보를 이용하는 데 장벽을 없애고 민간의 다양한 서비스모델과 접목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에 따라 등산로는 이미 산림청 숲에on 홈페이지에서 개방하고 있으며, 일부 데이터에 포함된 저작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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