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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공원, 숲생태계 보존에 두손 잡았다
  • 작성일2012-02-27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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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협력MOU, 북한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부터 추진…매년 시범사업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7일 오전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과 공동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선 북한산국립공원 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등 각종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조림지 숲 생태개선, 산림재해 방지, 산림문화·휴양 및 숲 치유기능 증진 사업 등이다. 두 기관은 해매다 시범사업을 선정해 공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3월 중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병해충방제 전문인력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아직 국민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참나무시들음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참나무시들음병 식별요령 홍보도 봄철 산불방지캠페인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와 함께 올해 안으로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와 둘레길을 연결하기 위한 적지선정 설계용역을 추진해 국립공원에 집중되는 탐방 수요를 줄이고 지리산 지역 농산촌 경제에도 기여할 새 휴양?문화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무협약이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전?보호하고, 지속가능성을 증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두 기관은 자연에서 일하면서 푸른 숲의 혜택을 국민에게 전달한다는 공통의 가치와 열정을 갖고 있어 가장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앞으로 더 자주 만나 협력을 넓혀 나가자"고 말했다.

문 의 : 산림청 산지관리과 안병기 사무관(042-48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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