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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그리스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숲’ 국제컨퍼런스 개최
  • 작성일2019-05-13
  • 작성자연구기획과 / 나성준 / 031-290-1162
  • 조회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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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그리스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숲’ 국제컨퍼런스 개최 이미지1


국립산림과학원, 그리스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숲’ 국제컨퍼런스 개최
nbsp;-한-그리스 공동주최로 전 세계 전문가와 숲을 통한 국민건강을 논의-
-숲의 치유 메커니즘 밝힌 ‘산림치유 한국형 우수 모델’ 주목받아-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치유하는 숲의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외국의 경우 환자나 일반인들의 자연 휴양을 통해 산림치유와 산림의학을 국민건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nbsp;

□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그리스 산림연구소와 공동 주최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그리스 아테네 전쟁박물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숲” 국제컨퍼런스(World conference on “Forests for Public Health”)?를 개최하였다.

nbsp; ○ 8일 개회식 당일에는 국립산림과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원섭 前산림청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으며 스웨덴의 테리 하티그(Terry Hartig) 교수, 핀란드의 리사 트리베이넨(Liisa Tyrvainen) 교수, 등 다수의 국제적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본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리스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Prokopis Pavlopoulos) 대통령과 주 그리스 대사관 임수석대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산림, 보건, 심리 등 관련 학계, 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결과 및 동향을 발표하였다.

nbsp; ○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마르코 마르투찌(Marco Martuzzi) 박사 등 7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 주요 보건 이슈와 숲의 연계 전략 ▲ 생활권 도시숲을 활용한 건강 증진 기회 확대 ▲ 숲의 심리적, 생리적 효과 등에 대한 초청강연이 이어졌으며, ▲ 미래 산림과 인간 건강에 대한 전망과 비전에 대하여 심도 깊게 토론하였다.

nbsp;○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동안 수행한 ▲ 숲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심리·생리적 효과 ▲ 테르펜과 같은 숲의 환경인자 분포 특성 ▲ 산림치유의 의과학적 메커니즘 구명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산림치유 분야의 선진모델’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숲과 건강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한 본 컨퍼런스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정보 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의 발전된 산림치유 정책 및 연구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nbsp; ○ 본 학술대회의 내용과 초청연사 및 발표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fph2019.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숲의 경관, 소리, 향기, 온도, 습도, 광선, 먹거리, 음이온, 그리고 피톤치드 등 산림의 환경요소는 인체가 쾌적감을 느끼도록 하고, 이것이 면역력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건강 증진의 효과를 낳게 한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와 같은 국제적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우수 산림치유 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산림자원을 국민을 위한 질병 치유 및 건강 증진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05월08일-공동 보전을 위한 숲 국제 컨퍼런스-01-02.jpg [862.4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사진자료-“국민건강을 위한 숲” 국제컨퍼런스.zip [4.5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190513)보도자료-국립산림과학원, 그리스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숲’ 국제컨퍼런스 개최.hwp [31.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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