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초대형헬기 비상절차 교육훈련

"초대형헬기 위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 강화"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산림항공본부가 초대형헬기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비상절차 표준화 및 교관 평가조종사 기량향상을 위해 9월30일～10월4일(4박5일)까지 익산항공관리소에서 제작사 교관을 초빙하여 이론교육과 비행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초대형헬기(S-64E) 교육훈련은 초대형헬기 표준화 교관과 평가조종사 기량향상을 위해 제작사(미국, 에릭슨사) 교관을 초빙하여 선진화 비행전수와 비상절차 숙달교육을 통해 초대형헬기의 효율적 운영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능력을 강화하여 안전비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교육훈련은 지상학 이론교육 및 비상절차 비행훈련으로 나누어 9월30일～10월4일까지 실시하고, 지상학 이론교육(평가절차, 훈련메뉴얼 등)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실시하고, 비상절차 비행훈련은 전북항공 초경량활주로에서 비행교육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교육훈련은 제작사 교관조종사(Terry Windschigl)가 담당하며 교육대상자는 초대형헬기를 운영하는 익산, 강릉,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교관조종사 6명이 참여 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초대형헬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해 제작사 교관조종사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초대형헬기 비상절차 및 교관양성을 통해 초대형헬기를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장소 점검과 훈련에 투입될 헬기점검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