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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감시제! 금강송을 지킨다.
  • 작성일2012-05-02
  • 작성자울진국유림관리소 /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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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감시제! 금강송을 지킨다. 이미지1

nbsp;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에서는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4월말∼5월초)가 도래함에 따라 산나물 채취를 위한 입산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nbsp; 이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 집중감시제를 도입하고 직원, 진화대원, 감시원 등 가용인력 90여명을 투입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nbsp; 집중감시제는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특정 기간에 감시인력의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산불요인을 집중 감시토록 하는 것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4~5월이 연중 대형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고 그 원인의 대부분이 산나물 채취와 묘지관리 등을 위한 입산자 부주의인 것으로 보고 이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nbsp; 이에 따라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지역과 온정면의 백암산과 신선계곡 등 취약지역에 배치된 산불감시원들의 근무시간을 오전9시에서 감시취약 시간대인 새벽6시로 조정하는 한편 7개조 14명의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와 산림 안에서 취사, 흡연행위, 그리고 버너·라이터 등의 화기나 인화물질을 가지고 입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nbsp; 김동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집중감시제 운영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송 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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