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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가 나지 않는 돼지분뇨 처리기술 개발 !
  • 작성일2002-04-24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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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에서는 생명의 젖줄인 물을 크게 오염시키어 문제가 되고 있는 돼지분뇨를 완전히 발효시켜 악취가 나지 않고 분해율이 뛰어난 처리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 톱밥을 이용한 기존 발효방법은 축산업계에 널리 보급되어 있으나 완전 발효가 되지 않고 분뇨퇴비의 악취가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크게 환영받지 못하였다

◈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의 실험을 거쳐 원인 구명에 나선 연구진들은 악취가 나는 분뇨를 완전 발효시키는데는 충분한 공기 공급 및 온도 조절이 문제해결의 열쇠임을 착안하게 되었다

◈ 원활한 공기유통 및 온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나무를 일정한 크기로 잘라 톱밥 대용으로 사용하고 보온처리를 한 결과, 놀라운 발효능력을 발휘하여 악취가 나지 않고 분해율이 향상되는 처리 방법을 개발할 수 있었다
◈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은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주)금진바이오택과 "목질칩에 의한 분뇨처리기술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식이 2002년 4. 18일(목)에 임업연구원 회의실에서 이루어진다

◈ 금후 공동협약으로 목질칩을 이용한 "분뇨처리용 자동정화조" 개발은 2004년까지 완전 실용화가 가능하여 목재로 이용가치가 없는 국산 목재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 저렴한 돼지분뇨 처리기술과 사용 목질칩은 퇴비로 이용할 수 있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수질오염의 근원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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