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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태극기, 태극 동산이 꿈을 키운다!
  • 작성일2013-08-19
  • 작성자대변인 / 이래호 / 042-481-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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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태극형 동산 조성으로 청소년에 희망 전달과 정부 3.0 실천 앞장 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태극기를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진주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미래 세대를 위한 ‘꿈의 동산’을 슬로건으로 진주 소재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태극형 정원을 조성해왔고, 올해 광복절을 맞아 그 완성된 모습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정원은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개원 60주년이던 2006년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일반인, 지자체, NGO, 학교 각 기관으로부터 응모를 받아 조성되기 시작했다.

태극 정원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상징하는 태극기 흰색 바탕 부분에 푸른빛의 한국잔디를 심어 푸른 꿈, 산처럼 높고 푸른 기상, 바다 같은 용기와 패기를 나타냈다. 또한 태극기의 한쪽에는 속리산 정이품송의 후계목으로 소나무 섬을 조성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것을 보이도록 했다.

정원의 토양은 우리나라 한라산, 설악산 등 8도의 토양을 혼합해 민족 화합성을 강조했다. 태극 문양의 중앙에는 소나무로 별 문양을 도안하여 “꿈은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창조와 번영을 의미하는 건곤감리에는 조경수 연구를 수행하면서 선발된 우수한 품종들을 개량한 꽝꽝나무를 사용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유병오 박사는 "태극 정원이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국민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정서함양 및 건강을 위해 도시숲, 학교숲, 마을 숲 등에 정원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주중(월~금)에만 개방되며, 방문 문의는 대표전화 055)759-8231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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