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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에티오피아 대통령 예방하여 P4G 파트너십 사업 논의
  • 작성일2020-02-03
  • 작성자대변인 / 임은진 / 042-48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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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에티오피아 대통령 예방하여 P4G 파트너십 사업 논의 이미지1 산림청장 에티오피아 대통령 예방하여 P4G 파트너십 사업 논의 이미지2

산림청장 에티오피아 대통령 예방하여 P4G 파트너십 사업 논의
◈ 산림청장, 에티오피아 대통령에게 올해 6월 P4G 행사 참석 요청
◈ 에티오피아 서남부에서 숲을 복원하며 친환경 커피농장 조성

□ 산림청장(박종호)은 현지 시각 1월 31일(금) 오전 11시 에티오피아 대통령궁에서 사흘레-워크 제우데(Sahle-Work Zewede)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3일 밝혔다.

□ 박종호 산림청장은 올해부터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PFI 시범사업을 설명하고, 사흘레-워크 대통령의 P4G 정상 회의(’20.6.29~30, 서울) 참석을 요청하였다.
* PFI(Peace Forest Initiative, 평화산림이니셔티브) : 한국 외교부?산림청이 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를 통해 발표(’19.9.10)한 글로벌 정책으로, 이웃한 국가 간의 접경 지역, 또는 다민족 지역에서 산림을 조성?복원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덴마크, 대한민국 등 12개 국가 간의 협의체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격년으로 정상회의 개최

□ 에티오피아의 사흘레-워크 대통령(69)은 외교관 출신으로 주 프랑스, 주 세네갈 대사를 지냈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임명하여 UN의 고위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 에티오피아는 총리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있고, 대통령은 상징적인 국가 원수이지만, 사흘레-워크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유일한 여성 국가 원수로서 ’19년 12월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 산림청은 에티오피아 서남부 지역에서 황폐해진 산림 에코 시스템을 복원하면서 그 일부를 친환경 커피 농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 에티오피아는 예가 체프, 시다모 등의 품종으로 유명한 커피의 원산지이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커피 주산지의 산림이 건조화, 훼손되는 추세이다.

□ 산림청은 국제기구인 GGGI, 한국의 소셜 벤처 기업인 트리 플래닛 등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산림복원 및 인프라 조성은 산림청이, 친환경 커피농장 공정무역(fair trade) 운영은 트리 플래닛이 맡았다.
* 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글로벌녹색성장기구)

○ 사업 예정지는 여러 민족이 거주하며 민족 간 갈등이 있었던 지역으로, 산림복원과 커피 농장 경영을 서로 다른 민족이 함께 추진하도록 하여 상호 대화 촉진, 신뢰와 평화 조성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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