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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빠른 초기대응으로 대형산불 제로화 도전
  • 작성일2014-03-11
  • 작성자대변인 / 안영철 / 054-63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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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산림청 중앙산불대책본부 방문(3.7)
대형상불 특별대책 기간(3.10~4.20)에 앞서 현장 산불대응 점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 저감에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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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7일(금)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 '중앙산불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비상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6일 국가정책조정회의(제32회)에 논의된 '201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다가오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0~4.20)'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서 특히 3~4월에는 연간 산불건수의 50%, 피해면적의 84%가 집중되고 있어 정부는 이 기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철저한 예방과 조기진화에 힘쓰고 있다.

산불취약지에는 산불감시원 등 23천명을 집중 배치하여 밀착 감시하는 한편, 무인감시카메라(952대)와 헬기(143대)를 통한 지상과 공중의 입체적 감시로 산불예방 및 조기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조기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상시정비를 통해 산림헬기(42대) 가동률을 90%이상으로 유지하고 지자체 임차헬기, 군?소방 등 유관기관 헬기(101대) 공조체계를 구축(총 143대)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신고, 발생지역 기상현황, 문화재 보호구역 및 한전 선로정보, 무인감시카메라 영상 등 산불예방 및 진화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통합된 '산불상황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산불발생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 산불의 대부분이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과 같은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시작하는 만큼 사전 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산불이 대형 및 재난성으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상황근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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