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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이제 차별화로 승부건다!
  • 작성일2013-09-27
  • 작성자대변인 / 이래호 / 042-481-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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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전문가·회원대표 산양삼 발전대책 세미나·토론회 열어

한국산양삼협회(회장 김윤오)는 한·중 FTA 대응과 산양삼 생산 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향후 산양삼 발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 25~26일 이틀 동안 대전 파라다이스웨딩홀(세미나실)에서 산양삼 발전대책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가자는 한국산양삼협회 회장단과 전국 지부장,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청 관계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산삼학회 고성권회장의 '산양삼의 차별성과 우수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산양삼 품질검사 발전 방향'(한국임업진흥원 변재경 본부장), ‘해외 산양삼 제도’(중앙대 김윤영 교수), '산양삼의 국내·외 유통실태 및 발전 방안'(경상대 김의경 교수), '산양삼과 인삼의 형태적 차별성'(충북대 정찬문 교수) 순으로 특강이 이루어 졌다.

특강 후에는 산양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회가 이루어졌으며, 여기서는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 강화, ▲불법 유통 근절 및 유통질서 확립, ▲산양삼 품질검사 강화, ▲산양삼 종자 공급 확대, ▲농업과 임업의 차별화, ▲산양삼 관련 RD 확대 ▲회원 상호간의 기술 정보 공유, ▲정부 지원 확대 요청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에서는 협회·학회 등을 중심으로 자구책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학·연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루어 현재「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있는 산양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나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여러 연구결과와 수요층을 보더라도 산양삼은 일반 삼과는 청정성이나 약효 면에서 확연히 뛰어나므로 산림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우리 재배자 스스로의 노력이 결부되면 산양삼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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