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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약용자원 연구위한 허브기관 설립 시동!
  • 작성일2013-09-27
  • 작성자대변인 / 이래호 / 042-481-4073
  • 조회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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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불로초 부럽지 않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설립 추진단 발족 2030년은 바이오경제사회로 농업, 어업, 임업 등과 같은 1차 생산과 응용 분야의 통합개발이 중요시될 것으로 보인다. 임업 분야는 이런 동향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산림약용자원 생산기반 원천기술 개발 및 산업응용분야 지원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산림약용자원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함과 동시에 FTA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발 노력이 이는 가운데 그 한계에 대한 지적도 많다. 산림약용자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산업화가 동시에 진행돼야 하지만 인력 등의 문제로 원활한 연구 수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문제 상황을 극복하고 향후 산림약용자원의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RD 허브기관을 설립하고자 24일, 본관 3층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설립 추진단(T/F) 사무실을 준비하여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윤영균 원장을 단장으로 기반조성과 기획운영 2개 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016년 개원 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소속기관인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설립에는 국비 185억 원이 투입되며,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일원에 연구소 본관, 전시원, 온실, 시험포지 등이 8.5ha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우선 올해 확보된 12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가 진행될 계획이며,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기존의 틀을 답습하기보다는 시설, 연구기능, 조직 운영시스템 등에 있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 개발 성과를 내는 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약용자원은 품목에 따라 주산지를 이뤄 생산되고 있지만 경북, 전북, 충남, 강원 일대 산간지역에 그 분포 비중이 높다. 이중 경북이 16,127톤으로 총 생산량의 20.3%를 차지해 산림약용자원 생산·연구지로 활용 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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