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학계 산업계 등과 손잡고 REDD+ 활성화 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nbsp;REDD+(Reducing Emissions for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on in developing countries plus)nbsp;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13년 민, 관, 학, 산업계가 참여하는 「REDD+ 포럼」을 발족하여 국제적인 REDD+ 동향과 정보 등을 공유하여 REDD+ 정책 수립의 중요한 협의체로 활용하고 있다.

REDD+란 개발도상국가의 산림전용 및 황폐화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탄소 흡수량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산림 보전·지속가능한 산림경영·산림탄소축적 증가를 포함한 기후변화 저감 활동으로 2007년 UNFCCC 발리당사국총회 이후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회「REDD+ 포럼」에서는 각계를 대표하는 REDD+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포럼활성화 방안과 REDD+ 홍보 및 부문별(민, 관, 학,산업계) 협력 방안에 대하여 격의 없는 열띤 토론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뜻깊은 자리였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이번 「REDD+포럼」은 REDD+ 에 대한 각 계의 의견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포럼이 지속적으로nbsp; 이어져 REDD+ 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