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원장 김형광)은 산림(山林)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림문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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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내년 2월말까지 박물관 특별 전시실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올해만 4번째로 우리 숲과 산, 산촌,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nbsp;특히 이들 전시품은 지난 9월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입상 작품으로 ▲사진 ''추정'' ▲시 ''산행-설악을 넘으며'' ▲그림 ''가을 숲길'' ▲글짓기 ''아름다운 숲과 계곡에서'' 등 부문별대상 작품을 포함해 모두 50점이다.
국립수목원 식물조사과 김희채 연구사(40.남)는 "매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바로 알고 가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공휴일과 주말은 관람할 수 없으며 5일전 예약을 해야 한다.

nbsp;문의:국립수목원 식물조사과(031-540-1033)

nbsp;박상권기자 kwon@newsis.com,nbsp;nbsp; 뉴시스
기사등록수정 일시 : 2004-12-30 10:49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