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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철 산불방지 성공적으로 종료”
  • 작성일200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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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1,large,left[/SET_IMAGE]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기간 동안 전라북도 지역에 총 45대의 산불진화 헬기가 투입되어 성공적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했다는 평가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민한기 소장) 따르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인 봄철산불방지 강조기간이 5월15일(화요일)부로 종료되며 올 봄철산불기간 전라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2건이 발생하여 약 16헥타르의 산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기간 동안 전라북도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을 살펴보면 총 2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피해면적은 약 16헥타르로 나타났다. “8개 자치단체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충남(11건,10헥타), 강원(21건 14헥타), 경기(21건 5헥타), 전북(22건,16헥타), 충북(24건,8헥타), 경남(30건,13헥타),전남(57건,52헥타), 경북(59건,63헥타)”순으로 나타났다. 산불발생원인 별로는 논ㆍ밭두렁소각이 10건으로 전체산불의 46%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입산자실화가 6건으로 전체산불의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쓰레기 소각이 2건, 담뱃불실화가 1건, 성묘객실화가 1건, 기타가 2건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도 잇따라 발생하여 전북지역에서만 3명의 노인이 산불현장에서 연기에 질식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인명사고도 발생했다.

산불현장 헬기투입 대수를 살펴보면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총 22건의 산불에 산림청헬기 총 45대가 투입되어 전북지역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했고, 이것은 산불 1건당 헬기 2대가 투입되어 산불을 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담당자에 따르면 올해는 산불의 특징은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4월 달에 봄비가 자주 내렸고, 또한 각 자치단체에서 산불전문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이 산불초동진화 및 산불감시활동에 총력을 다 한 결과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산불기간이 비록 15일 부로 종료되기는 하지만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5월 말까지 산을 찾는 등산객, 산나물채취자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가용한 전 헬기와 공중진화대원들이 산불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산불방지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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