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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헬기 항공방제체제로 전격 전환
  • 작성일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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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1,large,left[/SET_IMAGE]"이제는 산림 병해충 항공방제이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끝나기가 무섭게 본격적으로 산림병해충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한규)는 지난 18일 봄철 산불방지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보유중인 대형헬기와 중형헬기에 산불진화용 물탱크 대신 약제탱크 및 약제 살포용 장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림병해충 항공방제체제로 전환, 임무에 트입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충남 공주, 논산일원의 산림병행충(흰뒤가지나방) 항공방제에 투입된 중형헬기는 항공방제임무를 무사히 마쳤고 대형헬기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심각한 부산지역의 항공방제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부산지역 항공방제에 투입되는 대형헬기(KA-32T)는 1회 70㏊, 1일 최대 700㏊의 면적을 살포할 수 있으며, 5월부터 7월사이의 바람이 없고 상승기류가 적은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치악크프리드, 피레스유제, 메프수화제 등을 소나무재선충 중간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어 활동하는 시기에 살포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천관리소 항공정비실장(이성열)은 항공방제 예정지역으로부터 2㎞이내의 양봉, 양잠, 양어 및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주민 또는 이해관계자는 방봉금지, 뽕잎사전비축 그리고 장독대, 우물뚜껑 등의 개방금지 등 항공방제에 각별히 주의하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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