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진드기, 이렇게 하면 산행도 걱정 無!
- 적절한 예방법으로 살인진드기 걱정 없이 산림 활동 가능해 -
앞서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살인진드기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었고 국내에서도 강원과 제주에서 각 한 명씩 고령 환자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하지만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진드기 때문에 산을 피하는 것은 오히려 산림활동을 통해 얻게 되는 면역력의 손실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살인진드기에 의한 피해는 SFTS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때문에 나타나는데 SFTS바이러스의 매개충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의 전문가는 작은소참진드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확률은 0.5%이고 이 바이러스에 걸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도 치사율은 6%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단순하게 진드기에 물려서 사망할 확률은 0.03% 정도이다. 또한 진드기에 물렸더라도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므로 진드기에 물려 사망할 확률은 0.03%보다 낮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이다.
담당: 산림병해충연구과 고상현 임업연구사(02-961-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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