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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 '차분히 산불에 대비'
  • 작성일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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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 '차분히 산불에 대비' 이미지1

[SET_IMAGE]1,middle,left[/SET_IMAGE]연간 21%의 산불이 발생되는 청명·한식 전후 산불총력대응기간을 맞아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한규)는 산불진화헬기의 가동률을 극대화하고자 휴일은 물론 밤늦은 시간에 야간정비를 수행하는 등 "차분히 산불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식목일을 전후한 4월 초에 대형 산불을 비롯한 크고 작은 많은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을 앞두고 산불진화의 주력기종인 대형헬기(KA-32T)와 초대형헬기(S-64E) 점검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휴일과 야간정비를 통하여 모든 정비와 점검을 마치고 즉각 출동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였다.

또한 산불진화 도중 혹시 모를 정비소요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항공기 정비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춘 이동정비팀을 구성하여 최상의 정비품질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항공정비실(실장 이성열)은 공중에서 운영되는 항공기의 특성을 감안, 안전운항을 위하여 정기점검을 통한 항공기 정비품질 향상과 신속한 정비를 수행하기 위해 항공기 결함사례 전파 및 항공기 분야별 매뉴얼을 연구·검토하여 항공기 결함발생시 정확하고 신속한 정비를 수행 할 수 있는 총력 정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목일은 동짓날로부터 150일 전후로 청명과 한식이 겹쳐 조상의 분묘를 관리하기 위하여 산을 찾는 사람들과 휴일에 등산객들이 가장 많은 때로 연중 공기 중에 습도가 가장 낮고 건조한 시기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문의 : 산림항공관리본부 서무과 백정수 02-2166-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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