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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산림예산 446억원 상반기에 푼다!
  • 작성일2013-01-10
  • 작성자운영과 / 정철진 / 054-850-7736
  • 조회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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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역경기 진작 및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산림예산 조기집행 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주요 사업비 714억원 중 62.5%에 달하는 44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직활동이 활발한 1월 중에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선발을 완료하고 산불방지 무인 감시카메라와 같은 장비 구입을 서두르는 한편, 숲가꾸기 등 주요 산림사업과 사방댐 등 시설공사를 조기 발주하여 사업 착수와 동시에 선금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청장 주재로 예산조기집행 점검단 회의를 개최하여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무리한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팀 별로 상시현장점검을 실시해 애로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올해에도 전반적으로 2%의 낮은 경기 성장률이 전망됨에 따라 산림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와 연계한 녹색일자리 창출로 고용 안정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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