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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자 워크숍 열어
  • 작성일2013-11-01
  • 작성자대변인 / 이래호 / 042-481-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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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역대 가장 긴 장마에도 산사태 크게 줄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금년도 산사태방지대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정책방향 수립 등을 위한 산사태 방지 관련 관계자 워크숍을 30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 발표에 따르면, 금년에 발생한 산사태는 모두 312ha로 예년 평균(558ha)의 56%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오랜 장마 일수(49일)를 기록했음 감안할 때, 예년에 비해 산사태 피해가 매우 크게 줄어든 것이라 할 수 있다.※nbsp;장마기간 6.17~8.4(49일간), 최장 장마기간 기록 '74년 '80년 45일, 평균 장마 기간 32일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시설 우선적 설치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한 재해 사전예방?대응활동 등이 주효 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비롯, 산림조합중앙회, 사방협회, 산림공학회 및 산림기술사협회 등 전문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내년도 산사태방지를 위한 역점 추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내실 있는 산사태 방지 사전예방·대응활동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에 있어 관련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과 협업 강화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 말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하여, 산림청 이명수 산사태방지과장은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책을 추진하여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산림청 등 관계기관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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