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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숲길 등 웹 지도 서비스 제공위해 네이버와 손잡다!
  • 작성일2014-01-24
  • 작성자대변인 / 안영철 / 054-63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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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네이버 1월 21일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네이버 주식회사(대표 김상헌)와 21일 오후 4시산림비전센터(서울)에서 산불조심기간 중 등산로가 개방되는 구간의 웹 지도 서비스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산불조심기간 중 개방 또는 폐쇄되는 등산로가 웹 서비스로 제공된다. 그동안 대부분 관보 등 문서로만 고시되어 와 국민들이 해당 정보를 쉽게 알지 못함으로써 발생되었던 많은 민원과 불편함을 덜게 됐다. 또한 산림부서는 산불방지를 위해 보다 효율적인 입산객 통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림청에서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유관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등산로 정보를 작년 11월까지 전산nbsp; 도면화하였다. 그리고 올 초 개방·폐쇄 정보를 입력하여 검수 작업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양 기관은 산불예방을 위해 네이버 지도에 표출이 가능한 컨텐츠를 발굴·제공하고, 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등산로 등 숲길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로써 늘어나고 있는 산림문화·휴양 분야의 웹서비스를 확대해 나갈nbsp; 계획이다.

김현수 산림보호국장은 "산림 관련 정보를 정부 3.0시대에 걸맞게 공유·개방함으로써 국민들이 산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산불방지 등 산림정책의 공감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향후 세부과제의 발굴·이행을 통해 협약이 알찬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2월 1일부터 산림청 홈페이지 배너 창을 통해 등산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별도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월 중순부터는 해당 정보를 네이버 지도를 통해 함께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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