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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이용·보전을 위한 산지포럼 세미나 개최!
  • 작성일2013-08-30
  • 작성자대변인 / 이래호 / 042-481-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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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정부 3.0 소통 위한 산지정책 개선 앞장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가 산으로 이뤄진 만큼 산림 이용·보전을 어떻게 하느냐는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산림이용·보전을 위한 산지정책 수립 활동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지난 6월 4일 진행된『산지山地포럼』창립 총회도 그중 하나이다.

산지포럼은 다양한 산지정책의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 산지정책방향 제시 및 정책자문기구의 역할을 하고자 조성됐다.


산지 전문가들이 모인 이 단체는 기존의 산지정책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산지정책 등에 대한 정보·지식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 발굴 및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오는 30일, 산림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산지山地포럼』 총회를 개최해 산지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사단법인 출범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산림청 차장과 국립산림과학원장, 산지포럼 위원, 산지 전문가, 학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는 정부 3.0과 목표를 같이해 각 산지 관련 단체·전문가가 모여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는 데 의미를 가진다.

총회에서는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의 축사에 이어 △ 국토연구원 손학기 박사 '산줄기연결망 구축 체계', △ 국립산림과학원 권순덕 박사 '풍력발전단지의 자연친화적 입지기준', △ 계명대학교 엄정희 교수 '녹색에어컨-도시기온 저감을 위한 산지활용 방안'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석현덕 박사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권순덕 박사는 "산지포럼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지포럼 전문가들의 지식·정보 공유가 원활히 돼 치우침 없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단법인 출범을 통해 정책자문기구로서는 물론, 산지관리 연구를 선도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는 산지관리법 제3조2에 따라 '산지관리기본계획(2013∼2017년)'을 수립하는 등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이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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